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대한민국에 희망찬 봄을 선언하는 봄의 제전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전 국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광양시는 8일 오후 2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매화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김태균 전라남도 부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관광객이 성황을 이뤘다. ▲ 광양매화축제 개막식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 사군자 테마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김종호 광양매화축제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와 국회의원, 광양시의장, 도의회 부의장 등 힘을 보태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비전과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2부는 광양매화축제, 신안새우란축제, 함평국향대전, 담양대나무축제 등 사군자 테마 축제 개최 4개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사군자 테마 축제 협업 선포식’으로 이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5일 광양시청,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함께 광양 중마상설시장을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 포스코, 광양시청과 함께 중마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진행 전통시장 방문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광양제철소와 광양시,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가 함께 지역 재래시장을 직접 방문해 실물 경제를 체험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구입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한 행사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온라인 판매시장 확대로 인한 시장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됐으며, 직접 시장을 방문하여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중마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설날에 필요한 식자재들과 함께 시장에서 판매중인 먹거리 음식도 구매하며 재래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 포스코, 광양시청과 함께 중마상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진행 이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22일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일하고 싶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새해 첫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상수도과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상수도과는 원수에서부터 각 가정까지 수질 관리를 통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민 맞춤형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이다. ▲ 정인화 광양시장 직원들과 소통의 장 마련 이날 행사는 상수도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로 시작해 최근 관심사와 개인적인 고민, 공직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 시장은 광양의 명소, 스트레스 해소법, 시정 운영 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등 직원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했으며, 용강정수장 진출입로 시야 확보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당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정수장에 닥칠 재난과 위협에 대비해 정수시설의 보안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함을 강조하고 CCTV나 적외선감지시스템 등의 보안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 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포스코그룹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포스코와 호주 광산 기업 필바라미네랄스(Pilbara Minerals Ltd, 이하 필바라)의 합작사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율촌산업단지 내 19만6000㎡ 부지에 7,676억원을 투자해 2021년 5월 공장을 착공했으며, 이번에 1공장을 준공했다. ▲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1공장 준공 (정인화 광양시장) 축사 내년 4월 2공장까지 완공되면 호주 필바라 기업을 통해 필바라 광산의 광석을 공급받아 연간 4만3천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전기차 10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수산화리튬은 니켈 함유량이 80% 이상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주원료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는 데 사용되어 완성차·배터리 업체들이 주목하는 소재이다. 이번 공장 구축으로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가 투자기업 인센티브 강화 등 더 좋은 투자 여건을 만들고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 시는 민선8기 시정의 가장 핵심 과제인 ‘민생경제 활력과 신산업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 및 투자 촉진 조례’를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 광양시, ‘기업 및 투자 유치 촉진 조례’ 전부 개정…내달 공포·시행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 지원 등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에 따른 정착과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을 주 내용으로 했다. 또한 부지 조성, 용수 및 전력 공급 등 투자 인프라 조성 지원과 투자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후 관리까지 투자기업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챙겼다. 보조금 지원대상 업종을 시 전략산업으로 세분화하고 투자유치자문관 위촉과 더불어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보상 대상자를 당초 공무원과 기업, 단체에서 일반 시민까지 포함해 투자활동을 전 시민이 참여토록 확대했다. 인센티브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당초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시 투자금액 250억 원 이상이거나 고용인원이 150명 이상일 경우였으나, 투자 기준을 전국 최저 기준에 맞춰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 율촌1산업단지에서 열린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지역민의 바람이 담긴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 주요 내용으로는 ▲포스코퓨처엠 본사 광양시 이전 ▲포스코홀딩스 산하 연구소 광양 설립(이전) ▲이차전지 공정 부산물 「망초」 재자원화 시설 구축 ▲청록수소 기술개발 실증지역 지정 ▲광양제철소 계약전담부서 신설 ▲포스코이앤씨 세풍산단 직접 개발 추진 ▲중마동~금호동 간 중금대교 조속 가설 ▲「광양항 항만근로자 복지회관」 재건축비 분담 ▲미래 신사업 투자 확대 및 신규법인 설립 등 총 9건이다. ▲ 정인화 시장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 축사 정인화 시장은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공장 착공식 축사를 통해 “민관협력의 우수모델인 포스코와 광양시의 관계가 더욱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포항에서 시작했지만 광양에서 더 발전하는 포스코가 되길 희망하며, 광양에 이차전지소재 사업 등 신사업들의 본사들과 관련 연구소들을 광양으로 이전해 주시길 15만 광양시민과 함께 염원한다”고 말했다. ▲ 포스코 광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31일 광양제철 국가산단 동호안 부지에서 ‘광양 제2 LNG터미널’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 임직원과 고객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단 내 저장탱크 노후화와 제철소 내 발전용·청정연료 사용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증설을 목적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인 엔이에이치(주)(대표 신은주)에서 9300억 원을 투자한다. ▲ 광양제철 동호안 9,300억 원 투자, ‘제2 LNG터미널’ 착공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지역건설업체 등이 시공에 나선 제2LNG터미널은 금년 상반기부터 2025년 연말까지 연 인원 22만 명의 건설인력이 공급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으로 20만kl 용량의 LNG 저장탱크 2기와 200톤/h 기화기 시설, 선박접안 시설 등을 건설함으로써, 민간 LNG터미널 국내 1위 이자 전 세계 11위 규모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은 착공사에서 “이번 사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사)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광양시지회가 9월 21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4층)에서 회장 취임식 및 광양시 주변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사)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광양시지회, 회장 취임식·발대식 행사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김현철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 김용모 (사)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총재 등 관련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초대 회장으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35년을 근무한 황성연 광양시지회장으로, 철강산업과 항만산업의 해양환경에 많은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해양환경 전문가다. 발대식에서 바다는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임을 인식하고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선구자적 사명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고, 해양환경과 연계된 전반적인 업무에 주도적으로 임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의견을 공유하고 화합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황성연 광양시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소박한 마음의 사회봉사로 ‘옳은 일을 올바르게’라는 정신으로 향후 시민에게 환경단체로서 좋은 이미지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혔다. (사)한국해양환경보호중앙회 광양시지회, 회장 취임식·발대식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4차 긴급재난생활비를 이달 30일~9월 29일 지급하며, 지원금은 모든 시민 1인당 30만 원이고, 만 19세 이하(2002년 7월 1일 이후 출생등록자)는 40만 원을 추가해 7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소득·나이·중복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지난 7월 1일 0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광양시민이며, 광양시에 국내 체류지로 등록된 외국인과 국내 거소지로 신고된 외국국적동포, 9월 29일까지 출생등록을 완료한 출생아도 포함된다. (광양시청 전경) 긴급재난생활비는 1인당 광양사랑상품권(카드) 25만 원, 온누리상품권(지류) 5만 원으로 지급하며, 만 19세 이하는 광양사랑상품권(카드) 55만 원과 온누리상품권(지류) 15만 원으로 지급한다. 광양사랑상품권은 유흥·사행성 업소,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등을 제외한 지역 내 모든 광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신청은 세대주 또는 세대원 1인이 일괄 신청 가능하며, 신청인은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과 위임장(필요시)을 지참하고 2022년 7월 1일 0시 기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 즉시 수령할 수 있다.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해 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과정, 평가까지 시민 참여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이하 ‘평가단’)’을 꾸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광양시, 민선 8기 ‘시장 공약 이행평가단’ 발족)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8명의 평가단을 위촉했다. 평가단은 공약 실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분야별 3개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 16명(지역 추천 시민 14명, 전문가 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의 적정 여부, 공약이행평가 등을 심의한다. 1분과는 신산업, 경제, 청년, 일자리, 항만, 복지, 교육 분야의 공약사항, 2분과는 관광, 문화, 체육, 환경, 보건 분야의 공약사항, 3분과는 안전, 도시, 교통, 농업, 산단, 녹지 분야의 공약사항을 숙의한다. (광양시, 민선 8기 ‘시장 공약 이행평가단’ 발족) 시는 앞서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와 시 실무부서에서 사전 검토한 115건의 공약실천계획 초안을 8월 23~24일(이틀간) 평가단에 보고하고, 다음 달 2일까지 평가단 의견 수